[스크랩] 장구의 기초(구음 설명) - 이승현님

 

 타법은 어떻게?

이승현

  &&&& 궁 편 &&&&

궁 (○) - 장구의 왼편 복판(장구의 좌우가 바뀌지않도록 주의)을 궁채로 친다.

쿵 (○) - ‘궁’과 같은 요령. 좀 더 세게 쳐준다.

구쿵 (○○)  - 첫 궁은 약하게, 두 번째 쿵은 세게 연달아 쳐준다.

  &&&& 채 편 &&&&

다(․) - 왼편을 ‘따’로 치지않고, 열채의 끝으로 채편 복판을 톡 퉁긴다.

다르르르(․․․․) - 열채의 끝으로 채편 복판을 톡 퉁긴 후 떨어준다.

따(ｌ) - 장구의 오른편 복판을 열채로 치는데, 이때 왼팔을 밑으로 쭉 뻗어 주어야 보기에 흉하지 않고 소리도 제대로 난다. (열채 쥐는 법, 치는 방법과 치고 난 후 채의 기울기와 위치 확인)

기덕(ｉ) - 왼편을 ‘따’로 치지않고, 열채의 끝으로 채편 복판을  톡 퉁김과 동시에 ‘딱’하고 잡아채어 때려주는데, 이때 열채의 끝은 채편 복판과 약간 떨어지게(1센티정도),  테 쪽은 딱 붙게 하여준다. 

    

   

    &&&&  합  &&&&

덩(ⓛ) - 장구의 궁편(궁,○)과 채편(따,ｌ)를 동시에 친다.

기덩(ⓘ) - 궁과 기덕을 동시에 친다.(처음에는 얼렵기 때문에 ‘기’를 먼저 치고 이어 바로 ‘덩’을 쳐준다.)  

더덩(ⓛⓛ) - 채편의 기덕, 궁편의 구쿵을 (‘기’와‘구’, ‘덕’과‘쿵’)을 동시에 친다.(어려우면, 열채의 끝으로 채편 복판을, 궁채의 궁알로 궁편위 복판을 동시에 톡 퉁겨 친 후 덩을 쳐준다.)  

　  가락은 어떻게?

    새내기를 위한 굿거리 마당  　  　  　

   -가락의원리-

한 나    아    두    -   울   세    -    엣   네 엣    ‥ 

ⓘ

ⅰ

ⓘ

․

…

○

ⅰ

○

ⅰ

‥

  덩     기덕   덩   더 러러러  쿵      기덕   쿵  기덕   더더

-------- - 잰       기잰 잰    재 재재재 잰     기잰   잰  잿   재재

   둥        두   둥       두    둥     둥   읏 둥

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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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음과 함께 오금을 주면서 계속 걸음새 연습을 한다.

 자! 머 좀 할라카이까네 디-기 뻐겁지요?  빠른 사물놀이 가락 부텀 배우고 싶을 낀데..... 초장부터 쪼매 어려븐 굿거리를 택한 이유는 거- 머시기냐, 모-든 가락의 기본을 익힐라카몬 굿거리가 직빵이기 때문이다 이기라요. 우옜던동 ‘한나아 두-울 세-엣 네엣’을 죽으나 사나 연습하소.

**특히 걸음새는 풍물의 기본임

자칫 잘못하면 살풀이 춤의 오금(발 앞꿈치를 걷어차는 둣한...)을 따라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유의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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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김채    　  　  　

덩

기덕

덩

더러

러러

더덩

더덩

덩

딱

   삼채(덩덕궁이, 자진모리)    　  　  　

한      나   두         울   세         엣   네 엣       

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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