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구구회13년 8월 피서모임
보고잡퍼
2013. 8. 12. 21:06
무더위, 땀, 짜증, 힘겨움, 그리고 나태함..........
훌훌 벗어버린 8인의 원로가 염주체 주차장에 모여 지난 시간들을 나누며 즐거워 하다.
목적지를 더위때문에 가까운 가마골쪽 골짜기로 정하구 두대의 차량으로 출발 하다.
담양 추월로에서 약간 들어간 견양마을을 찾았으나 8인의 놀이터로는 부족하여 다시 돌아 나와 역시 추월로에 있는 장미 가든의 계곡 평상에 자리를 잡다.
복다림으로 백숙을 나누며 담양과 임실 순창 정읍의 복흥에 이르는 6.25 빨찌산들의 활동 내역을 논설가 서길웅 총장으로 부터 듣다.
48이 네분을 남겨두고
나머지 네분은 영산강의 시원지 용추사 용연을 찾아 나서다.
용추사 천불전
스님이 안계시고 천불이 모두 살아져 버린 텅빈 법당
탐방을 마치고
류교장님의 추천으로 하늘재(천치인) 마을을 찾아보기로 했다.
마을 맨 꼭지에 있는 별장형 주택을 바라보는 과객들
마을의 대표 주택인듯 전통한옥집으로 대문이 특이함
담장은 우아함(남향에 동대문의 전형)
우선 여기까정 보고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