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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인들의 전통연희 한마당 "환희(歡戱)" 한국전통예술의 기저에는 무속(巫俗), 풍물(風物), 탈춤, 전문예인집단놀이 등 일반 민초들의 다양한 예술 행위인 "연희(演戱)"가 자리잡고 있다. <1부> 풀이는 한국전통연희 중 각 지역의 무속을 바탕으로 "해원(解寃)"을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2부> "놀이"에서는 탈춤, 남사당놀이, 풍물에 담겨있는 다양한 놀이적인 요소로 "상생(相生)"의 즐거움을 나타낸다.
2부 놀이
출연: 김한복, 신찬선, 장현진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 "사물광대")
이준우, 한재석, 홍윤기, 한상욱(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 "사당패 사물놀이")
최찬균, 김창기, 이동주, 김민상, 전민수(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 "사물소리")
김영민, 김광구, 김봉근, 박종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 내용
풍물이란 일반적으로 꽹과리, 징, 장고, 북 등의 4가지 주요 악기를 치며 소고를 들고 춤을 추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가장행렬적인 기능과 극적 구성을 담당하는 잡색놀이 등을 모두 포함하며 공동체적 연희 형태를 말한다. 따라서 풍물은 가. 무. 악. 희(노래, 춤, 음악, 놀이)의 총체적 성격을 띠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옛부터 정초에는 동제나 지신밟기를 하며 한해를 시작하였고, 농번기에는 일터에서 두레굿을 쳤고, 추석에는 풍물이 전국 방방곡곡을 메아리치는 가운데 그 해의 풍년을 축복하였고, 싸움에 임해서는 싸움굿, 줄다리기, 차전놀이 등 대동놀이를 이끌어 대동판을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보통 풍물을 일컫는 용어로서 현재 가장 일반적인 것이 농악이며 최근에는 사물놀이패가 생겨 사물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무대에서 보이는 풍물굿은 공동체적인 놀이이자 한 판 축제이다. 이 중에서 소고놀이, 설장고놀이, 부포놀이, 열두발상모 등의 다양한 개인놀이와 판굿으로 대동의 한마당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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