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겨

[스크랩] 불상한 개구리의 일생

보고잡퍼 2009. 1. 14. 11:16

 

 

불상한 개구리의 일생

 

남자와 여자가 야외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여자가 갑자기 쉬가 마려서...

한적한 들판에서 쉬아를 해뿟다...

근데.. 겨울잠을 자구 있던..개구리가 여자의

따뜻한 쉬아를 맞고...

봄비가 내리는 걸루 착각하고... '앗~ 봄이다...'하며..

땅을 뚫고 팔짝 뛰어

올랐는데.... 뛰어오른 개구리는 바로 여자의

거시기(?)로 들어갓뿟따..

다음날... 러브호텔 구석진 방에서...온몸에

시퍼렇게 멍이든 개구리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개구리는 한손에 유언장을 쥐고있었다...

유언장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겨울잠에서 깨어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누군가 나를 어두컴컴한 동굴에 가둬넣고..

밤새 야구 방망이로 찌르고 때리고 휘두르고..

너무 고통스러워... 기절하면... 물을 뿌리고...

깨어나면 다시 때리고... 또 기절하면.. 다시 물뿌리고....

결국 이렇게 죽어가는구나.. 내게 무슨 원한이 있다구...

출처 : 불상한 개구리의 일생
글쓴이 : drag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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