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악 아침을 걷우어 낸 태안사 일주문 앞에서서
절집 향이 찐하네여!
감로 약수에 목을 축이며 취하는듯 이제야 펴지는 어르신들의 표정들!
담장아래 창포는 오월을 노래하구
여전한 능파각 스치는 물소리 바람 소리!
능파각 입구 쪽 바위에는 한아름 철축이 엎펴있네요!
뒤로 하구 압록의 매운탕집으로 달려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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