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식보(食補)보다는 행보(行補)라 했다 (7 월 9 일 토요일 출석부)

보고잡퍼 2016. 7. 9. 16:29
식보(食補)보다는 행보(行補)라 했다



人生80 걷지 못하면 끝장이고
비참한 인생 종말을 맞게 된다.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 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 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무릅은 100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개가
무릅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 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되라!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식보요,
식보보다는 행보(行補) 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일흔 나이
 
 
누우면 약해지고 병 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지고 즐거워진다.
 
 
질병, 절망감, 스트래스, 모두 걷기가 다스리고
병이란 내가 내 몸에 저지른 죄의 산물이다.
 
 
일어나기 몇시간 전에 잠이 깨어
죽은 듯이 누워 무슨 근심 걱정에 가슴 아파하나
 
 
박차고 일어나라 !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내 한바퀴
어디를 가도 부지런 한 사람들과 만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시간에 20리를 걸을 수 있다.
 
 
몸과 마음 가뿐해지고  자신감과 즐거움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Vallnizlik Senfonisi (고독의 고향곡) / 짚시음악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閔堤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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